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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무좀 치료법

2018.05.29



 

손발톱에 걸리는 무좀은 한번 생기면 완치가 쉽지 않을 것 같아 골칫거리인데요. 무좀은 진균이 피부 각질층이나 손발톱 또는 머리카락에 침투하면서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그중에서도 손발톱 무좀은 말 그대로 손톱과 발톱에 무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인데요. 손과 발에 침투한 균이 손발톱까지 퍼져서 무좀이 생기는 것입니다.




 

 

손발톱무좀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을 결정합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치료법은 바로 항진균제 사용인데요. 병변 부위에 직접 바르거나 먹는 방법으로 무좀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보통은 항진균제 연고를 2~3주간 바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바르는 약이 큰 효과가 없는 경우 항진균제를 먹기도 합니다.


약 사용이 불편한 경우에는 핀포인트 레이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를 손발톱에 투사하여 높은 열로 무좀균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손발톱 안쪽에 원인균을 사멸할 뿐 아니라 주변 조직의 혈액순환도 도와주므로 손발톱 면역력을 기르고 재감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치료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재발 예방입니다. 무좀을 예방에 있어 청결과 건조 이 두 가지가 가장 핵심입니다.


손발은 항상 깨끗하게 씻고, 건조하게 유지합니다.

손톱, 발톱을 깎을 때 상처가 생기지 않게 합니다.

신발은 자주 갈아 신는 것이 좋고, 신발 안이 축축해지지 않도록 합니다.